만성형 (준 임상형)
병력이 약하여 단독으로는 외부적으로 임상 증상을 나타내지 않거나 혹은 출혈변 없이 만성적인 피해를 끼친다. 주 원인체는 아이메리아 아세불리나(E. acervulina), 아이메리아 맥시마(E. maxima)등이다.
아세르부리나는 야외에서 급성으로 질병을 일으킬 능력이 없는 중간 정도의 병원성을 가진 원충이며 막시마 역시 표층 상피에 기생하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병원상만 나타낸다. ( E- acervulina ) 아세르불리나는 소장 상부에서 중간하부까지 감염되어 백색설사와 체중감소를 나타내며 부검 소견시 십이지장에 나타나는 흰색의 가로 줄무늬이며 장점막은 비후되고 수종성이며 출혈반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아리에서는 1- 2 일간 수양성 설사를 하다가 연변으로 변하고 빈혈과 쇠약이 눈에 띠며 대부분 회복되나 폐사되는 경우도 있다 (E - maxima ) 아이메리아 맥시마는 장의 표층상부에 기생하기 때문에 병원성 역시 적으며 주로 소장의 중간에서 하부까지 병소를 나타낸다. 부검소견은 장막 표면에 많은 흰색병소를 나타내며 장벽이 비후되고 산란계에서는 산란율의 감소와 난각의 두께가 얇아진다 증체율 저하가 현저하며 대개 보균계로 남는다 ( 치료 대책은 목록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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